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5월 15일~6월 13일 울진·경주 등 각 원전본부 전국 6개 주요 사업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매상담회는 기계, 전기, 계측 등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이를 생산한 중소기업이 직접 각 사업소를 찾아가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로 13년째 맞는 상담회는 발전소에 필요한 부품을 적기 조달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일정은 15일 한빛원자력본부, 16일 한강수력본부, 22일 한울원자력본부(울진), 29일 새울원자력본부, 6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 6월 13일 월성원자력본부(경주)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와 구매상담,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 등도 열린다.
올해 상담회에는 한수원 협력기업과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총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기술 개발 의욕 고취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는 활동에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