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내 때려 숨지게한 유승현, 자유한국당 소속? 일부 여론 '이상해'

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

그런데 그가 일부에서 자유한국당이란 소릴 듣고 있어서 화제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유승현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특히 주로 어린 연령층이 많은 게임 커뮤니티와 정치에 관심이 적은 카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나아가 일부 뉴스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위 사진은 정진욱 기자의 '[단독]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체포'글의 '좋아요'를 6000개로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이다.

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15년 11월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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