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코스피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9.02%(920원) 오른 4천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선알미늄 상승세에 뚜렷한 요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해 일정한 역할을 맡을 것이란 기대에 상승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다.
이낙연 총리는 전날 총선 역할론에 대해 "역할을 요구할 생각도 없고 기획할 마음도 없다"면서도 "원칙적으로 정부여당에 속한 사람이어서 심부름을 시키면 따르겠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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