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사 대표급 인물들의 이름이 네이버 등 포탈사이트 실검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다.
다양한 이슈가 이들의 이름을 대중에 알렸기 때문이다.
아울러 언론사 대표급 인물들이 과거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것에 비해 요즘은 미디어 앞에 출연자로 서기도 하는 등 달라진 시대상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사회, 정치, 연예 등 다양한 장르의 뉴스에 등장했다.
홍정욱 헤럴드 회장의 경우 지난 10일 헤럴드를 건설사 위주 기업 중흥그룹에 매각해 화제가 됐다.
홍정욱 나이는 50세이다. 아버지가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 나이 86세)이라는 점에서 자주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홍정도 중앙일보 및 JTBC 대표의 경우 지난 1일 2019 백상예술대상에 배우 문소리와 함께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 화제가 됐다.
홍정도 나이는 43세이다. 아버지는 앞서 중앙일보 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중앙홀딩스 회장으로 있는 홍석현(나이 71세).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는 지난달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을 소재로 한 언론 보도들에서 언급됐다.
홍선근 나이는 60세이다. 경기도 평택 태생.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현재가 아닌 전직 언론사 대표급 인물이다. 지난 14일 MBC PD수첩 방송 내용에서 그를 언급해 온라인을 달궜다.
방정오 나이는 42세이다. 아버지가 방상훈(나이 72세) 조선일보 사장이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