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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가족이 그리운 아빠를 위해 준비한 깜짝 만남 이벤트

EBS1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5월 20일 오후 10시 45분

EBS1
EBS1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EBS1 TV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가 2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칸 보난 씨는 딸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선생님을 그만두고 캄보디아에서 왔다. 한국에 온 지 7년째인 지금은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실력 있고 인정 많기로 소문난 일꾼이다. 수당을 받기 위해 점심시간을 줄여 더 일하고 쉬는 시간에는 한국어 공부에도 열심이다. 하루 12시간을 서서 일하니 위장병과 근육통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아빠를 기다리는 두 딸 삐잊(7)과 까로나(3)가 있다. 아빠가 보고 싶은 딸들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찾아온다. 아빠의 다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치료해주고 싶은 7살 삐잊과 가족들은 아빠에게 깜짝 만남 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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