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산업화에 돌입하고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부동산 입지는 경부고속도로를 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경부축'을 중심으로 확장·발달해왔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선 요즘 역시 핵심 산업벨트는 이 경부축을 따라 형성되고 있다.
때문에 경부축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들은 부동산 시장의 전통 강자로 꼽힌다.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높은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 확보가 용이한데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역시 상당하다.
연장선상에서, 경부축 곳곳에 최첨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곳이 오는 6월 성남하이테크밸리에 들어서는 '센터M'이다. 국내 대표 메디·바디오 전략지구인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모두 품고 있는 교통 요충지로, 최근에는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서울~구리~성남~천안~세종시를 잇는 길로,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토부는 이 도로의 완공에 따른 통행시간 및 운행비용 절감 관련 사회적 편익이 약 6,700억원, 통행료 경감액은30년간 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23-27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1실로 구성된다.
◆ 경부고속도로 품은 교통 요충지 자리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우수 입지 기반 성장잠재력↑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는 '센터엠'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전국 곳곳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차량 기준으로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3정거장이면 서울로 들어서는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지나고 있어 수도권 광역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해내기 용이하다. 이를 기반으로 '센터엠'은 서울 및 성남‧분당생활권은 물론 전국적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갖췄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다.
게다가 성남 내 산업벨트가 하이테크밸리에서부터 제2‧3판교테크노벨트까지 지속 확장 중에 있기 때문에 단지 간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판교테크노밸리만 하더라도 1,400여개 기업이 밀집해있고, 연간 생산 매출액은 무려 79조원(2017년)에 달한다.
아울러 성남시는 2017년 말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재생사업지구로 선정,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사업장 준공시 약 6,000여개 기업(현재 대비 200% 증가)과 8만2,000여명(현재 대비 280% 증가)의 근로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뛰어난 상품성으로 입주민 생활의 질 높여…합리적 분양가 및 세제혜택 더해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센터엠'은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섹션 오피스·기숙사)을 도입했다. 섹션 오피스층고는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최대 50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과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150m/1분)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엘리베이터, 성남 최고 수준의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에 더해 '센터엠'은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단지 설계에 반영, 다양한 상가 및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결합된 시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총 3,000㎡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져 성남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센터엠'이 들어서는 부지는 평당 500만원대의 인근 지역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의 경우 평당 1,200만~1,400만원, 판교가 평당 900만~1,200만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관련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으며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42-1 크란츠테크노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6월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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