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 한 모텔서 투숙객 2명 숨진 채 발견

대구 동구의 한 모텔서 여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소방 당국과 경찰이 구조 및 조사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49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모텔에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 숨이 멎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한 명은 결국 숨진 것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한 명 또한 병원에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경찰은 두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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