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란, 고대 제국 페르시아의 찬란한 흔적

EBS1 '세계테마기행' 5월 22일 오후 8시 40분

EBS1
EBS1 '세계테마기행'

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란은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매력이 많은 곳이다. 고대 제국 페르시아는 이란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 있다. 그들의 모습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페르시아의 흔적을 찾아본다.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가는 길에 페르세폴리스가 위용을 드러낸다. 페르세폴리스는 다리우스 1세 때 시작해 180년 동안 건설된 궁전이다. 돌기둥의 조각에서 제국의 힘이 느껴진다.

세계에서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이란 중부의 도시 야즈드는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의 집결지였다. 페르시아 제국의 종교 조로아스터교의 건축양식이 남아 있는 야즈드의 옛 골목을 걸어본다. 그리도 페르시아 기술자들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바람기둥도 체험해본다.

장미수는 페르시아 상인들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였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란 사람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장미 농장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장미꽃 수확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하루에 30㎏까지 장미꽃을 수확한다. 여전히 옛 방식 그대로 향기로운 장미수를 추출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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