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제2회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플랫폼과 핀테크에 한정했던 주제를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모든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었다.
응모 분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으로 ▷금융 분야 ▷교통 및 생활편의 분야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및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분야 ▷DGB금융의 수도권과 해외 공략에 활용할 기술과 제품 ▷DGB금융과 제휴·협업·연계 방안 등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10개 안팎 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7월 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데모데이 형식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다.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 1팀(상금 1천만원), 우수상 3팀(각 50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팀에게는 DGB금융과의 사업화 기회가 제공된다. 또 DGB금융의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피움랩(FiumLab)' 입주에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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