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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최대 15인승 서비스 도입도 고민 중

카카오택시가 11~15인승 차량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가 지난 3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에서 올 상반기에 내놓기로 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일환으로 11~15인승 차량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도입이 확정된다면 유사 서비스 '타다'를 제공하는 쏘카와 중소 모빌리티 업계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들은 오는 23일 만남을 가지며 11~15인승 서비스 도입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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