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장재영 학생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주관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가톨릭상지대 전자통신과 장재영(오른쪽) 학생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주관 2019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고, 정남모(가운데) 학과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 전자통신과 장재영(오른쪽) 학생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주관 2019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고, 정남모(가운데) 학과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전자통신과 장재영 학생이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주관 '2019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 장재영 학생은 '스마트 쓰레기통 설계 및 구현', '음성인식 무드등 설계 및 구현', '스마트 생활 계산기앱 설계 및 구현' 등 3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우수 논문상을 받은 '스마트 쓰레기통 설계 및 구현' 논문은 기존의 다세대 아파트 및 집단 거주 시설에서 사용하는 쓰레기 수거통의 RFID 카드 인식 방식을 블루투스앱 인식 방식으로 대체하고, 여러 편의 기능을 탑재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전자통신과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에 김영준, 김원규(이상 2학년) 학생이 '스마트 체중계'를 주제로 한 논문을 공동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제출된 논문은 전공과목인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사물인터넷에서 출품된 프로젝트 작품으로 App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한편,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IoT, IoE, 빅데이터 시스템/분석, 3D 프린팅, 컴퓨터 비전/기계학습, 영상 및 신호처리 등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첨단 기술 및 통신에 대한 주제로 400편의 연구논문들이 구두 및 포스터로 나눠 발표됐다.

정남모 전자통신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과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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