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페셜로 첫 선 '바람이 분다', 40대여자가 가장 큰 관심 보여

JTBC 새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첫 방송을 일주일 남겨 두고 5월 20일 대본 리딩등 방송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특히 이 방송에서 40대 여성 시청자가 많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출연으로 흥행 멜로 드라마를 예견하며 많은 시청자 관심을 받고 있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TNMS에 따르면 이날 '바람이 분다'가 스페셜 방송으로 첫 선을 보이자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1.8%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고, 멜로 드라마답게 시청자 중 특히 40대여자가 가장 많은 관심으로 시청해 가구 평균 1.8% 보다도 높은 2.1%를 기록했다.

다음 주 본격적으로 첫 방송이 시작되면 40대여자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시청률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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