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95회가 21일 방송됐다.
앞으로 10회도 남지 않은 상황. 내일 96회부터 마지막회인 103회(31일 방송)까지 단 8회분이 남아있다.
현재 오산하(이수경)와 이수호(김진우)의 복수극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 관련 과거사가 이날 박해철(정재곤 분)의 그림을 통해 낱낱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김남준(진태현)과 오하영(연미주) 등의 인물들이 먼저 복수를 당하고, 최종 '흑막'인 조애라는 마지막에 가서야 곤경에 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조애라가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것.
또한 조애라가 휠체어에서 일어나 멀쩡히 걷는 모습까지 등장해 더욱 충격을 더했다.
이어 조애라, 김남준, 오하영이 모여 오산하를 탓하며 '작전회의'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남은 8회 분량에서 오산하가 또 다시 위기를 겪을지 관심이 쏠린다. 물론 예고에서는 첸의 협박을 중심으로 조애라, 김남준, 오하영 측도 역시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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