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96회가 22일 오후 7시 50분부터 방영된다.
전날인 21일 95회에서 조애라(이승연)의 과거가 낱낱이 밝혀진 데 이어 조애라, 진태현(김남준), 오하영(연미주) 등이 다시 오산하(이수경)를 노리면서, 최근 기억을 되찾고 해피엔딩을 그리던 오산하는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됐다.
96회에서는 첸이 조애라를 협박함에 따라 김남준이 보석을 가지러 미술관으로 향할 예정이다. 그리고 식사 자리에서 오산하가 받게 된 전화가 극 전개에 다시 반전을 가할 전망이다.
103부작인 왼손잡이 아내는 오늘 방송을 포함해 단 8회 남았는데, 이 분량 내에서 새로운 갈등 구도 및 해소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런데 현재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왼손잡이 아내를 100부작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3회 연장 사실을 적용하지 않은 것이다. 이보다 앞서 4회 연장 소식이 알려진 바 있고, 이게 최종적으로는 3회 연장으로 굳어졌다.
아울러 100부작일 경우, 겨우 5회가 남아 현재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소화하고 마무리까지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100부작이라면 28일 종영하게 되는데, 후속작 '태양의 계절'은 이후인 29, 30, 31일이 아닌 6월 3일 월요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왼손잡이 아내가 100부작일 경우 이 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다.
다음은 일정표
5/22 96회
5/23 97회
5/24 98회
5/27 99회
5/28 100회
5/29 101회
5/30 102회
5/31 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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