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구단의 팀 컬러인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하는 'WE ARE DAEGU DAY'를 매월 마지막 홈경기에 연다. 첫 번째 'WE ARE DAEGU DAY'는 2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경기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하늘색.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에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첫 번째 'WE ARE DAEGU DAY'에서 팬들을 독려할 이벤트는 세징야의 30(득점)-30(도움) 달성 기념 핀버튼 증정이다. 핀버튼은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날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제공된다. 핀버튼은 1만개를 준비했으며, 팀스토어 앞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대세존(N석)'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경기 대세 존을 찾는 게스트는 걸그룹 모모랜드다.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N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토타임이다. 포토타임은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열린다. 시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모모랜드는 이어지는 행사인 시축으로 대구의 승리를 응원한 뒤 하프타임 공연까지 펼치게 된다.
대구FC 역대 최초로 K리그 통산 30득점, 30도움을 달성한 세징야를 위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는 30-30 달성에 성공한 세징야를 위해 트로피를 준비했으며, 킥오프에 앞서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세징야 포스터 500장 증정 및 30-30 달성 기념상품 출시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세징야의 30-30 달성 기념상품은 24일 종류, 가격, 상세 이미지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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