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대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파산신청을 당했다. 현재 명지학원은 4억 3,000만 원의 빚을 갚지 못했으며, 법원은 파산을 허가했으나 대학 구성원의 피해를 우려해 선고를 고심하는 상황이다.
이에 명지대학교 소속 학생들의 걱정어린 반응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대학 커뮤니티에 "학교가 문 닫는다는 소식에 술 한 잔 마셨다", "부디 대기업에서 대학을 인수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측은 파산을 하더라도, 이는 폐교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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