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시장 규제에 반사효과 누리는 '명천 센트럴프라자' 상업시설

수익형 부동산 인기 여전… 틈새 투자처로 부상! 투자자들 문의 증가

최근 주택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도높은 정부의 주택 규제책으로 투자 수익률이 현저하게 떨어지자 대체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가 채 안되는 시중금리에 비해 상업시설은 임대수익률도 높다.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집합상가 임대수익률은 4.74%로 시증금리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상업시설 거래량도 많은 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7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8만 4,18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작년에는 37만 1,758건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거래량이 나타났다.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령시 명천지구 내에 '명천 센트럴프라자' 상업시설이 공급 소식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3011-1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6층 총 40 개 점포, 연면적 4596.71㎡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천센트럴프라자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명천지구 내 4천 7백여 세대 및 상업시설 반경 500m안에 거주하는 세대만 약 5천 3백여 세대에 달한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보령시청, 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 상주 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명천센트럴프라자 상업시설은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대천IC와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 및 21, 36, 40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천안, 군산 등은 물론 보령종합터미널과 장항선 대천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 진입과 출입이 수월하다.

상업시설은 명천택지지구 내에서도 골든 블록에 위치한다. 상업시설은 대단지를 배후수요로 갖춘 데다 삼거리 초입 대로변에 있고, 3면이 코너로 이뤄진 자리라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가분양시장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오피스텔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 문의가 많은 편" 이라고 말했다.

'명천센트럴프라자' 홍보관은 충남 보령시 대천동 618-441 대천스파밸리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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