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마스코트인 효동이·효심이가 축제 개막식에 참여한 관람객들과 함께 박을 터트리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2019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모를 한 결과, 경기 오산시에 거주하는 A씨가 제안한 '효동이와 효심이랑 박 터트리세'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예천세계활축제 제안 공모는 3월 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를 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140건이 접수됐다. 지난 대회 공모전과 비교해 이번 제안 공모 접수 건수는 50% 이상 급증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된 140건의 프로그램 모두 알차고 좋은 계획이라서 선정하는 데 신중을 기했다"며 "최종 선정된 36개의 제안을 지속 검토해 축제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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