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달구벌배 전국초청 학생티볼대회가 25일부터 이틀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2·28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 티볼협회와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여고부,남중부,여중부,동호인부 총34팀 800명의 선수 및 300명의 대회관계자와 학부모가 참가했다.
남고부는 동문고, 여고부는 원화여고, 남중부는 강릉 하슬라중학교, 여중부는 안양여자중학교, 동호인부는 우진티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티볼은 야구와 비슷하지만,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고 티(Tee)에 놓인 부드러운 연식 구를 치기 때문에 공에 맞는 부상 위험성이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박광진 대구시 티볼협회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 안전사고 없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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