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알스 무엇? 차인표가 감독인 영화? 코미디팀?

2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옹알스가 등장하는 등 화제다.

영화 옹알스는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코미디·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민국 유일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세계 최고의 무대,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옹알스는 꿈을 위해 의기투합하고 맹연습에 돌입하지만 오디션 기회조차 불확실하고, 라스베가스 진출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 미국인 멤버 타일러는 문화차이로 힘들어한다.

설상가상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 리더 조수원은 혈액암 판정을 받게 된다. 옹알스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며 라스베가스를 위한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이다.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등이 2007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결성한 팀이다.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