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9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올해 소년체전에 경북교육청은 선수 799명, 임원 307명 등 총 1천106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예천동부초 장보슬 양이 양궁 여초 35m 부문에서 타이기록(종전 기록과 똑같은 수치의 공동 선두)을을 수립하고 육상 남초 포환던지기 부문과 역도 남중 인상 94㎏급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역대 최다인 총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를 수확하며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 정구와 축구, 럭비, 하키, 테니스 등 단체 5개 종목 8개 팀이 결승에 진출해 역대 소년체전 최다 결승 진출 기록을 수립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룬 경북 학교체육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자가 한마음이 돼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초체력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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