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가 김수남 전 검찰총장,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조기룡 청주지검 차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데 이어, 31일 고발인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등의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
임은정 검사는 이들이 2016년 부산지검 소속 윤모 검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고소장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별다른 징계 조치 없이 무마했다며 이들을 윤모 검사 혐의의 공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4인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될지 눈길을 끄는 상황. 윤모 검사는 현재 관련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임은정 나이는 46세이다. 사법시험 40회, 사법연수원 30기.
김수남 나이는 61세이다. 사법시험 26회, 사법연수원 16기.
김주현 나이는 59세이다.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
황철규 나이는 56세이다. 사법시험 29회, 사법연수원 19기.
조기룡 나이는 54세이다. 사법시험 36회, 사법연수원 2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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