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제1회 경상북도 환경·문화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미세먼지 제로(Zero)! 클린(Clean) 경북 실천'을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포문을 연 뒤, 국내 최초 '지속 가능 환경교육의 요람! 경상북도' 선포식을 한다.
이어 지난해 연말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환경연수원과 경북 도내 환경교육 관련 30개 기관·단체들이 '경상북도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체결한다.
또 환경 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종환의 축하공연과 환경교육 합창단인 에코그린합창단의 제7회 도민 환경 음악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환경연수원 교육생과 수료생, 참여기관들로 구성된 '새바람 행복 경북 존(ZONE)'의 E-job(환경일자리교육)체험, 미세먼지 대응존, 온실가스 대응존, 환경교육체험존, 환경감수성존 등 총 5개의 테마별 환경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심학보 원장은 "경북도 환경교육 네트워크는 도민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청정 경북 건설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교육 활성화와 80만 명의 수료생과 함께 새바람 행복 경북 건설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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