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옥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콘서트 : Romantic Classic'이 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옥상에서 펼쳐지는 옥상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재즈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 과정을 졸업한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기타리스트 최만호, 빅밴드 볼케이노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베이스 기타의 박경동, 경북도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드러머 정효민,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정은주, 그리고 진행을 맡은 MC 코니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냇 킹 콜의 ''L-O-V-E', 'Starry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등 낭만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시작으로 미셸 르그랑, 카를로스 가르델 등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 음악가들의 명곡을 선보인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옥상콘서트는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을 대중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물할 것이다. 듣는 이들 모두가 여유롭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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