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임 김성호(51) 제 33대 구룡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4일 취임사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와 인정 어린 배려가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회원을 늘여 국제봉사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 구룡포 특산물 홍보에도 발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구룡포에서 오징어채낚기어선과 저인망어선, 구룡포 과메기생산업체, 수산물가공품 수출업체 등을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 상공인이다. 또 현재 경북조정협회 회장과 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는 구룡포청년회의소 회장, 구룡포수협 감사,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구룡포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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