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한일전 역대전적을 본 네티즌들이 희망에 차 있다.
U-20 월드컵 한일전 역대 전적을 보면 한국이 일본에 28승 9무 6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과 축구팬들은 한국이 무난히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용수 FC서울 감독 또한 한국이 무난히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한일전에서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단합된 골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황태현 선수는 "산책 세리머니 생각 중이다"면서 "특별한 이유는 크게 없다. 실제 경기를 봤고, 박지성 선수가 하는 걸 보고 크게 감명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산책 세리머니'는 박지성 전 국가대표 선수가 2010년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72번째 한일전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르지 시선은 관중석을 보고 시크하게 뛰어가고 이어 염기훈과 기성용까지 합류하면서 '산책 세리머니'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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