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이스쇼 컴백' 김연아, 나이는? 벌써 30대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약 1년여 만에 은반 위에 다시 선다.

4일, 김연아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리허설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연아는 오는 6일에 설 아이스쇼 무대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 두 차례의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연아는 "이번 무대에선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예술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며 "현역 시절엔 무대 콘셉트 결정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랜만에 펼쳐지는 김연아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나이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김연아는 올해 30세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였기에 많은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의 아이스쇼는 오는 6∼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