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근(사진) 영천농협 조합장이 지난 4일 열린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 임기 3년의 감사위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임원으로 회장 1명을 비롯 상호금융 대표이사 1명과 전무이사 1명을 포함한 28명 이내의 이사와 함께 5명의 감사위원을 두고 있다.
감사위원은 임기동안 농협중앙회와 산하기관인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및 자회사 등의 재산관리 및 업무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다.
성 조합장은 "감사위원에 당선된 것은 모두가 농협 조합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조합원 및 농업인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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