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구청,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지원자 100명 선착순 모집

대구 남구청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지원자 100명을 모집한다. 현재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남구 주민(직장 거주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등 기관 방문 없이도 맞춤형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남구 보건소는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 보건소로 최종 선정돼 지난 1월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구성했다.

신청·접수 후 남구 보건소 사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가 스마트폰 모바일 앱(APP)으로 매일 운동, 영양 섭취 등 건강생활실천사항을 기록하면 이 정보를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지속해서 살피며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664-3637, 36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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