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 배우 김영옥의 고향인 서울 은평구를 소개한다. 이에 김영옥의 나이 및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김영옥은 1937년 생으로 올해 83세이며, 1959년 춘천방송국(현재 KBS 춘천방송총국)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1969년 MBC에서 연기자로 첫 발돋움했고, MBC '남자 셋 여자 셋', KBS '올드 미스 다이어리', '꽃보다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활발히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JTBC '힙합의 민족', Mnet 'Show Me The Money 777' 등에 출연해 일명 '할미넴'의 호칭으로 힙합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개그맨 장동민과 1인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옥의 고향, 은평구의 모습을 담은 KBS 2TV '2TV 생생정보'는 금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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