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원효성사 탄생지로 알려진 경산 제석사에서 원효성사 탄신 1402주기 다례재가 봉행돼 신도들이 원효성사전에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신라의 고승인 원효는 '나무아미타불'의 염불을 외우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으면 귀천의 차별 없이 성불할 수 있다는 '진속일여(眞俗一如)'의 큰 가르침과 화쟁(和諍) 사상을 중심으로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다.
'금강삼매경론', '기신론별기','대승기신론소' 등 수많은 저술을 남겨 불교 사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6일 오전 경산시 자인면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 탄신 1402주기 다례재에서 신도들이 원효성사전에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경산시 자인면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 탄신 1402주기 다례재에서 신도들이 원효성사전에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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