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전 작품 티켓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을 15일(토)부터 시작한다.
DIMF '만원의행복'은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제3회 축제로 시작해 올해 10년째 이벤트티켓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 '웨딩 싱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한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한 DIMF 유료 작품 15개를 모두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DIMF 만원의행복은 15일(토)부터 7월 5일(금)까지 총21일간 매일 2시간씩 운영되며 올해는 높은 인기에 부합해 (구)한일극장 일대에서 운영하던 특설 부스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 앞으로 옮겨 대기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만원의행복은 매일 한정된 좌석 수량이 준비되어 인기 작품은 빠르게 매진되기 때문에 작품당 1인 2매까지 구매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전 티켓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본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티켓 환불 및 변경이 불가능하다.
만원의행복 오픈 첫날과 이튿날 동성로에서 열릴 뮤지컬 거리공연 '딤프린지' 무대를 마련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DIMF 사무국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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