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미디언 심형래가 코미디 TV '스마일 킹'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스마일 킹'은 극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 프로그램의 콩트 코미디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코미디언 심형래의 컴백 무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심형래는 "개그맨으로서 활동 하지 않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출연이 망설여졌다"며 "좋은 코미디언 후배들이 손을 내밀어줘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 킹'의 기자 간담회가 열리자, 심형래의 나이 및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심형래는 1958년 생으로 올해 62세이다. 그는 지난해 '디워2'를 제작 중이며, 미국의 제작사들과 영화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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