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가수 정승환이 배우 박보검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자신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에서 일명 '안테나의 박보검'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너희끼리 기분 좋자고 그러면 되냐"며 장난스럽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정승환은 박보검에게 사과를 담은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정승환은 박보검을 향해 "몇 년 동안 수차례 사칭을 해서 죄송하다"며 "하지만 '안테나 박보검'이란 수식어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안테나 뮤직의 사장인 유희열의 경우,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라고 불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정승환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은 금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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