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천향대 구미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확인하는 계기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고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개두술, 대장·담낭·유방 수술 등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한혁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통해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