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온라인은 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티켓팅 시작 시각은 오후 8시이다.
티켓 예매 웹사이트는 바로 인터파크티켓이다.
그런데 한달여전에도 인터파크티켓이 티켓팅 관련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박효신 콘서트 2차 예매가 5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됐던 것.
당시 인터파크티켓에 동시접속자가 폭증하면서 서버 다운 즉, 접속마비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 이게 오늘도 반복될지 관심이 쏠린다.
당시 취재해 기록한 일지를 공개한다.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될 수 있다.
오후 7시 57분 기준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 접속 속도 저하.
오후 7시 59분부터 예매창이 뜨지 않는 등 서버 다운 상황 본격화.
이후 인터파크티켓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공지를 띄웠고, 박효신 콘서트 티켓팅 외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서버 다운을 예상하고 서비스를 분리했던 것이다.
그런데 해당 공지마저 오후 8시 10분 전후로 웹사이트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티켓팅을 위해 접속한 네티즌들이 혼란을 겪은 것.
이 같은 사태를 겪은 터라 오늘 인터파크티켓 측이 완성도를 높인 대책을 마련해 놓았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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