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결국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은 시작 10분 전쯤부터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가 접속마비 상황이 되면서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는 불과 1달여 전 박효신 콘서트 2차 예매 때 나타난 인터파크티켓 서버 다운 사태와 판박이이다.
5월 2일 오후 8시 박효신 콘서트 2차 예매 때의 경우 예매 시작 3분여 전쯤부터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 속도 저하 현상이 감지됐다. 이어 오후 7시 59분부터는 예매창이 아예 뜨지 않는 등 서버 다운 현상이 본격화됐다. 이어 인터파크티켓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공지가 떴는데, 이에 오후 8시 10분부터는 아예 사라졌다.
11일 싸이 흠뻑쇼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예매 시작 10분 전부터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해졌고, 박효신 콘서트 예매 서버 다운 때와 똑같은 공지가 떴다.(사진) 이어 이 공지마저 사라져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인터파크티켓 측의 해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인터파크티켓 웹사이트의 고객센터 메뉴로 접속시 오류 공지가 뜨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인터파크티켓의 설명을 듣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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