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12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에콰도르와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이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음 경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4강에 올랐던 한국을 떠올리면 된다. 4강에 오른 팀들은 4강전을 치른 후 결승전 또는 3·4위전을 소화했다.
이번에 역시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16일(일요일) 오전 1시 결승전을 치른다. 우크라이나 대 이탈리아 4강전 승자와 겨루게 된다.
한국이 에콰도르에 패배할 경우에는 15일(토요일) 오전 3시 30분 3·4위전에 임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대 이탈리아 경기의 패자와 만난다.
두 경기 모두 한국시간으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3·4위전) 또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결승전)에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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