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표된 9급 국가직공무원 최종 합격자 5천67명의 평균연령은 지난해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합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령대를 차지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국가직공무원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8.1세로 지난해(28.3세)보다 0.2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73.1%(3천70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30대가 23.3%(1천179명)로 2위 규모이다.
이 이후는 2009년부터 응시연령 제한이 사라지면서 꾸준히 응시 및 합격으로 나타나고 있는 연령대이다. 40대가 3.2%(160명), 50대 이상이 0.3%(18명)이다.
응시연령대가 낮아지면서 18, 19세가 포함된 까닭에 10대 합격자가 꾸준히 통계에 포함되고 있다. 18~19세가 0.1%(5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