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부터 (재)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으로부터 지원받은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한다.
이동 목욕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할 경우 방문 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목욕 케어'로 운영한다.
이동목욕 차량의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영해복지재단(대표 박지혁) 봉양 노인복지센터가 맡았으며, 12일 의성군청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영해복지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수탁 협약을 맺었으며, 이달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아 7월부터 본격적인 목욕 서비스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동목욕 차량을 이용한 목욕 관리로 신체적 청결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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