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여성위원회가 2019년 용서와 화해의 해를 맞아 마련한 두 번째 특강이 15일 오전 10시 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특강에선 박승찬 가톨릭대 교수를 초빙, '아우구스티누스 성인과 성인의 어머니 모니카 성녀'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특강과 함께 오카리나 연주와 음악과 함께하는 묵상의 시간, 어려운 여성을 돕기 위한 작은 바자회가 마련된다.
대구대교구 여성위원회는 각 본당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 내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 4차례의 특강을 열고 있다.
김마리나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잘 실천하고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가꿀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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