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땅땅치킨이 쏜다. 주문앱 '땅땅이지오더' 1주년 이벤트

전용주문 앱 사용시 3천원 쿠폰 지급, 할인권 300매도 추첨

땅땅치킨이 지난해 출시한 주문앱
땅땅치킨이 지난해 출시한 주문앱 '땅땅이지오더' 땅땅치킨 제공.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전용주문 앱 '땅땅이지오더' 출시 1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땅땅이지오더' 앱 로그인 뒤 쿠폰함에 지급되는 3천원 쿠폰을 땅땅이지오더 주문시 쿠폰 적용할 수 있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GPS 정보를 바탕으로 매장을 연결시켜줘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땅땅치킨 해시태그 인증하면 치킨쏜닭'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문 후 제품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땅땅치킨 #땅땅이지오더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땅땅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땅땅이지오더 5만원 할인권(10명), 3만원 할인권(40명), 1만원 할인권(25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내달 3일 땅땅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2004년 대구 비산1점에서 시작한 땅땅치킨은 현재 전국에 30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83개 매장을 운영, 매장 수 기준 수위권을 다투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3번 세트'다. 먹기 좋게 손질한 닭다리살에 땅땅치킨만의 특제 허브간장을 추가한 '허브순살치킨'과 닭다리살을 천연양념 소스에 숙성시켜 오븐에 구워낸 '땅땅불갈비'를 조합했다.

지난해 9월 대구 동구 봉무동에 문을 연 땅땅치킨의 체험형 테마파크, 땅땅랜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월평균 4천여 명이 체험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땅땅치킨은 대구에 기반을 둔 기업답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부터 대구 강북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주력 메뉴인 '독도 애 촌닭' 메뉴는 주문시 50원씩 독도사랑 실천기금으로 적립된다.

땅땅치킨 옥광세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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