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16일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한 아쉬움을 달래준 게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이었다.
골든볼은 피파 공식 후원사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피파 주관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세계 각국 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한다.
골든볼 다음 상으로 실버볼, 브론즈볼이 있다. 대회 득점왕에겐 골든부트, 최우수 골키퍼에겐 골든글러브가 주어진다. 반칙을 적게 하는 등 정당한 대결을 펼친 팀은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2010년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민지가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함께 받은 바 있다. 그보다 앞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홍명보가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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