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성원전 2호기 35일간 계획예방정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6일 오후 4시에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고 17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에 설비 기기 전반을 점검하고 정기검사를 마친 뒤 7월 2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2호기는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천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처음으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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