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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회장 선출 “지역 의견 전국협의회 전달, 반영하는 데 최선 다할 것”

제15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제15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 총장은 부회장이 됐다.

최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제15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 결과 남 총장과 최 총장이 협의회 회장과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또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과 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은 전국이사,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감사를 맡게 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2년간 남 총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수석부회장, 김 총장과 박 총장은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임원 선출에 앞서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김현정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 한홍수 포항대학교 총장 등 4명의 신임총장 소개가 있었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년 전문대학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과 평생 직업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총장님들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전문대학의 입장을 전국협의회에 잘 전달하고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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