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서울의 평양냉면 맛집 3곳을 들른다.
마포구 '을밀대'와 '동무밥상', 서초구 '설눈'인데, 을밀대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동무밥상과 설눈이 눈길을 끈다.
◆북한 출신 요리사가 만드는 평양냉면
둘 다 북한 출신 요리사가 평양냉면을 조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무밥상의 경우 옥류관 출신 요리사가, 설눈의 경우 고려호텔 출신 요리사가 만든다.
동무밥상에서는 평양냉면(북한냉면) 외에도 오복쟁반, 돼지국밥, 평양만두국 등을 판매한다.
설눈에서는 평양냉면(고려물냉면), 고려비빔냉면, 평양온반, 갈비탕, 소육회 등을 팔고 있다.
동무밥상 주소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1-64.
합정역 역세권 맛집이다. 7번 출구로 나와 서남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합정시장 서편.
설눈 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51-9.
서초역 역세권 맛집이다. 1, 2번 출구로 나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영토빌딩에 위치해 있다.
◆서울 6대 평양냉면 맛집 인지도
1976년 개업한 을밀대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마포구 염리동 소재 업소가 본점이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147-6.
대흥역 동쪽(2번 출구로 나와 동쪽으로 이동),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및 동도중학교 서북쪽. 염리동주민센터 바로 북편.
을밀대에서는 평양냉면(물냉면), 회냉면, 녹두전, 수육, 비빔냉면 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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