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이 18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
김범룡은 1960년 6월 3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올해 만 59세. 1990년 크리스강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
충북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하고 뮤지션의 길을 걸었다.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로 활동했고 자작곡 '인연'으로 가요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 데뷔,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가수 외의 이력도 빛난다. 1985년 영화 '졸업여행'에 이미숙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제작자로서 그룹 녹색지대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아래는 수상내역
1987년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 10대가수상
1986년 KBS 10대가수상
1986년 MBC 10대가수상
1985년 KBS 신인가수상
1981년 연포가요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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