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사생팬 파문으로 심적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한 매체는 찬열이 지난 4월 초 자신이 사용하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하려던 중국 사생팬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사생팬들은 현관문 도어락과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며 작업실에 들어가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여성 김 모씨는 인터폰에 찍힌 사생팬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찍어 찬열에게 전송했고 찬열이 오피스텔로 돌아오며 해당 사생팬들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작업실에 있던 분은 (찬열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명이다"라고 설명했다. MQ는 비트버거의 멤버다.
또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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