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KBS의 과거 프로그램인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소년소녀가장 3남매를 찾는다.
2000년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남매와 처음 만난 윤유선은 이후 7년간 교류했다. 주말이면 거의 빠짐 없이 만나는가 하면 만나지 못하면 전화 통화로라도 교류했다고.
이후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바빠진 탓에 윤유선과 삼남매 중 연락책이었던 첫째와의 연락이 어느 순간 끊겼다고.

이 같은 감동적인 사연과 함께 윤유선의 근황도 함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윤유선의 올해 나이는 51세이다. 1969년 서울 태생.
1975년 영화 '너 또한 별이 되어'로 데뷔했다. 당시 나이 7세.
이후 영화와 드라마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오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더욱 널리 알렸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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