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 5년연속 최고등급 인증

가톨릭상지대학이 간호교육 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인증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셀린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이 간호교육 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인증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셀린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2012년 2월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14년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5년 인증 획득 후 2회 연속으로 받았다는 점에서 경북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간호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가톨릭상지대학이 간호교육 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인증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셀린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이 간호교육 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인증했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셀린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1996년 입학정원 120명으로 신설된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2020학년도에 입학정원이 155명으로 증원됐다. 해마다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함께 우수한 교수진과 셀린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이경란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교육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가 최상위 수준의 간호교육기관으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서 간호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제고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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